▲ 인천학산초등학교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으로 교내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 인천학산초등학교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으로 교내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학산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의 예술작품 감상 기회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으로 전개되는 교내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 운영은 1차·2차로 나눠 1차는 ‘도시의 편린展’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우리나라 현대미술작가 6인의 구상 및 비구상 작품 총 23점을 교내 2층 복도에 전시한다.

2차는 ‘아름다운 사람들展’으로 우리나라 현대 중견 작가들의 소장 작품 20여 점을 이달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전시한다.

학교 관계자는 "아름다운 품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유치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교 갤러리로 활용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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