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운영은 1차·2차로 나눠 1차는 ‘도시의 편린展’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우리나라 현대미술작가 6인의 구상 및 비구상 작품 총 23점을 교내 2층 복도에 전시한다.
2차는 ‘아름다운 사람들展’으로 우리나라 현대 중견 작가들의 소장 작품 20여 점을 이달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전시한다.
학교 관계자는 "아름다운 품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유치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교 갤러리로 활용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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