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윤용택 상임이사, 박명일 노조 부위원장 및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노사협력 선포식과 노사파트너십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노사 화합 프로그램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 노사는 상호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난 2월 19일 공동 프로그램에 지원해 노사발전재단의 심의를 거쳐 2천8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윤용택 이사는 "이번 노사협력 선언과 노사화합 프로그램은 임직원 간 화합 및 일과 가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노사 화합을 통해 선진 공기업의 모범이 되는 화성도시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중 노사협력 선포식에서는 소통과 화합의 선진 공기업 달성, 상생의 노사문화 확립, 생산적 노사관계, 공사 발전에 적극 참여 등 4가지 내용을 전 직원이 선언했다.

노사파트너십 교육은 조직문화의 이해 및 성과연봉제 도입 설명회, 노사 간 소통 교육으로 진행됐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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