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메르스 여파로 여객이 줄었던 작년 하계 성수기에 비해 26.5% 증가한 수치다. 일평균 여객 예측치는 17만4천708명으로 역대 동·하계, 명절 성수기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오는 31일 일일 여객으로 사상 최대인 19만1천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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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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