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위치한 자연친화형 ‘아기동물원’은 어린이들에게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즐거운 추억과 감성을 안겨 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29일 군에 따르면 ‘강화 체험 아기동물원’은 생태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니돼지, 육지거북, 양, 각종 조류 등 40여 종, 총 500여 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동물원은 멀리서 보기만 하지만, 이곳에서는 직접 만져 보고 먹이를 주며 관찰할 수 있다. 이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동물에 대한 사랑, 생명의 존엄성을 배울 수 있어 인성교육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즐거운 추억까지 담아 갈 수 있다.

특히 이곳의 모든 동물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관리를 받고 있어 항상 청결 및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해 안심하고 가까이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고, 동물과 자연 보존의 의미를 갖는 ‘강화 체험 아기동물원(www.babyzoo.kr)’의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과 접하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게 된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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