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집 내부와 외부 벽면, 지붕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세탁실에서 이 집에 사는 송모(41·여)씨가 천장 구조물에 깔린 채 발견됐다.
송 씨는 언니, 형부와 술을 마신 이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봉 기자 b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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