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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진산초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디베이트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의 기부로 5학년 토론수업이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진산초 ‘디베이트 학부모 동아리’는 학생들의 토론수업 지원 동아리로, 실제 토론수업에서의 지원 및 디베이트 캠프 등 학교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토론자가 돼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보는 안목을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신나는 토론학습으로 학생들은 토론에 대한 안목과 자신감을 기르고, 더 나아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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