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비대학은 학생들의 진로 적합성을 찾아주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개발을 위해 도교육청의 예산과 참가 대학의 교육·학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한경대는 업무협약에 앞서 두원공과대·동아방송대·중앙대 등 지역 3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정진권 안성교육장, 김상훈 한경대 교무처장, 이해구 두원공과대 총장, 방재석 중앙대 부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경대 등 4개 대학은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강좌를 신설하는 등 예비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게 된다.
김상훈 한경대 교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를 고교생까지 대상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안성=한기진 기자 sat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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