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공개경쟁을 통해 2016년도 하반기 무기계약 근로자 23명을 채용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한 무기계약 근로자들은 2016년도 당연퇴직자와 오는 31일 정년퇴직이 예정된 결원 인원에 대한 충원으로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청사관리원, 준설원, 수로원, 사무보조원 등 6개 직종에서 평균 20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선발됐다.

시는 최종 합격자들에 대한 신원조회를 거쳐 2017년 1월 1일자로 정년퇴직 등 결원 부서 관련 업무에 배치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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