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기관장, 경제·사회·문화단체장 등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인천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 알찬 정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상의는 이날 중국 경제의 하락과 미국의 금리 인상, 수출 감소 등 저성장 기조가 유지되면서 단기간 내 여건 개선이 어려운 내년도 경제를 전망하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경제위기 극복 및 기업 혁신에 책임을 다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현안 및 기업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파악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새로운 무역 활로 개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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