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1, 2지역은 지난 30일 평택시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환우들에게 치료비로 써달라고 성금 1천700여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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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성금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보조금과 지난 11월 29일에 개최한 ‘평택1, 2지역 이웃사랑 골프대회’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일부는 수술비 및 치료비로 지원되고,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희귀난치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공재광 시장과, 채희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 평택1지역 김현동 대표, 평택2지역 구경숙 대표와 평택1, 2지역 12개 로타리 클럽 총무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채희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나눔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로타리안으로서 지구보조금과 이웃사랑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희귀난치성 질병으로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1, 2지역 로타리클럽은 장학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홀몸독거노인시설 방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평택지역의 이웃돕기 버팀목이 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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