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도서관이나 정숙한 독서실을 놔두고 음료수를 마시며 시끄러운 소음이 있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찬반논란이 진행되기도 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카페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주변 분위기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북적거리는 카페에서 몇시간씩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공부를 한다면 주변인들에게 눈총을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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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최근 전국의 독서실들이 카페형 프리미엄 독서실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과도한 투자비용과 독서실에 맞지 않는 화려한 인테리어 때문에 독서실 운영적인 측면과 이용자들의 본질적인 부분을 훼손 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독서실은 독서실다워야 한다’, ‘가맹점과 상생하는 정직한 브랜드’를 슬로건으로 프리미엄 독서실 하우스터디가 주목 받고 있다.

하우스터디의 매장인테리어는 모던클래식 장르를 컨셉으로 컬러테라피를 활용하였다. 공부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감을 적용하여 창업주에게는 감각적인 매장을 제공하고 독서실 이용자에게는 차분한 수험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몰입형 1인실과고정석, 자유석, 라운지석등 각각의 좌석을 이용자가 학습성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게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하우스터디의 상권개발팀 측은 “서울 수도권 및 지방거점을 확보한 부동산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화된 물권을 선점하고 있다. 그리고 가맹점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학, 과학 Q&A서비스, 학습계획과 수험생활 코칭 서비스, 실시간 원격 화상과외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가맹점과 상생하는 정직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이 때문에 하우스터디는이용자들의 재등록률이 상당히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전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하우스터디 가맹본부는 올해 교육1번지 강남대치동으로 본사를 이전함과 동시에 대치상담센터도 운영 중에 있다. 가맹상담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이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살펴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하우스터디는 전국에 15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서울과 수도권지역을 비롯하여 경북, 대전 등 지방까지 전국으로 확장되고 있다. 창업문의등 자세한 사항은 하우스터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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