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열풍이 금융권에 불고 있지만 중장년 금융소비자의 반응은 서늘하다. 모바일뱅킹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금융환경이 낯설기 때문이다.

‘5060’세대들의 조기은퇴로 인한 가용 금융자산이 늘고 있어 재테크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지만, 낯선 모바일 환경에 그들이 실질적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재테크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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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수수료 우대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쏟아지는 각종 혜택 또한 5060세대에게는 사실상 그림의 떡이다. 이는 P2P금융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다수의 P2P 금융 업체들이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등 간소화를 진행중이지만, P2P 투자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5060세대에게 시도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각 P2P 금융 업체들은 고객센터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그 시스템이 단순 고객응대 수준으로, ‘핀테크 소외자 5060세대’가 직접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P2P 금융 티끌모아태산이 재무전문가인 메이트를 활용한 메이트시스템을 선보였다.

티끌모아태산의 메이트시스템은 ‘5060’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P2P 대부형 크라우드 펀딩 산업에 대한 소개는 물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기존 금융에 대한 설명과 거시적인 측면에서 P2P 대부형 크라우드펀딩 산업이 가지는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고 티끌모아태산의 부동산 P2P상품의 특징에 대해서 안내 한다.

또한 투자자가 기대 수익을 얻기 위해 감내해야 하는 위험에 대해서 인지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행위에 필수적으로 따르게 되는 위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 티끌모아태산 측은 "재무 전무가인 메이트는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의 금융이해도, 재산상황, 투자목표 등 고객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 고객의 재무적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조언자로서 활동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메이트시스템은 5060 세대에 적합한 시스템이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트 시스템을 도입한 티끌모아태산은 약 누적 13억 펀딩에 달성하였으며 현재 [TF 3호] 2차 양산시 석산리 다가구상가주택 펀딩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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