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5일 오후 평택항마린세터 대강당에서 제6대 김두형 서장(59·총경)의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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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는 평택해경서 각 과장, 직원 및 의경이 참석한 5대 임근조 서장의 이임식도 함께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중한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을 강조했으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함께 일하는 건강한 조직, 전문성을 갖춘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취임이후 김 서장은 평택해경안전센터, 전용부두, 신축청사 및 신축 전용부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두형 서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해양경찰에 임용된 이후 태안해경서 형사계장, 해양경찰청 마약수사ㆍ광역수사팀장, 감찰팀장, 정보통신과장, 보령해양경찰서장, 중부해경본부 상황담당관, 해경본부 장비기획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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