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재광 평택시장이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지난해 시정 성과와 더불어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 공재광 평택시장이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시정 성과와 더불어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공재광 평택시장은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올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 발전을 위해 47만 시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올해 시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는 ‘함께’"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모든 사업은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함께 결정하겠다는 원칙을 갖고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2017년도 시정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공 시장은 ‘4대 분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 지속 발전,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계획 추진, 브레인시티 본격 추진, 고덕신도시·황해경제자유구역·항만배후단지·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복지 안전망 구축과 복지 인프라 확충,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추진, 부락산 문화공원 조성 및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추진,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조성 및 평택학사(장학관) 건립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역설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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