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8대 증차해 총 30대를 운영한다.

신규 차량 8대는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가 완비돼 있으며, 신규 운전원에 대한 친절교육 및 차량 동승을 통한 실습교육을 마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법정 보유대수는 22대지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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