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트렌드가 있듯 다이어트에도 트렌드가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관심을 갖는 일이다 보니 “무엇이 다이어트에 좋다”라고 소문이 나면 빠르게 퍼지곤 한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가 유행할 땐 마트에 레몬이 동나기도 했고, 연예인들이 한다고 알려진 운동은 삽시간에 퍼져 우후죽순으로 클래스가 생겨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전문가들이 자칫 잘못 따라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경고하고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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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속에서 다이어트 전문기업 예신이 ‘이재은 30kg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10일 공식 발표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배우 이재은씨의 30Kg 다이어트 비결을 공식화 한 것으로 체온 다이어트는 말그대로 체온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높아져도 면역력이 상승하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된다.

실제로 체온 업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체중조절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논문까지 찾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예신 측은 “몸 속 온도를 올려 차가운 체지방을 녹이고 체내 깊숙한 곳의 독소와 노폐물까지 배출시켜주는 체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며“2017년에도 책임감량제, 100%환불제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체온 다이어트의 효과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신은 이재은 30kg 체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예신의 묘색테라피의 경우 특별하게 제작한 다이어트 스톤을 100도의 물에 끓여 온기를 더한 뒤 몸 전체를 관리해 몸 깊숙한 곳까지 체온을 올려줌과 동시에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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