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힙합의 민족 등 다양한 힙합 컴피티션 프로그램이 연일 화제가 된 가운데 M.net의 신규 프로그램인 고등랩퍼까지 가세하여 아마추어 힙합 뮤지션들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2017년 올해 역시 힙합이 대세일 전망으로 보인다.

01.jpg
이에 한국 힙합 대표 뮤지션들이 1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 부터 서울호서예전 뮤직관 공연장에서 예비, 아마추어 힙합 랩퍼 및 프로듀서 대상의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HIPHOP RAP FEED BACK (전국 청소년 랩퍼 힙합 프로듀서 모의고사)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힙합 대표 뮤지션 가리온 나찰(정현일 교수)을 비롯하여 최근 가장 핫한 프로그램 마이크스웨거의 프로듀서 뉴올 (최성범 교수)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 예술계열 뮤직프로덕션 교수이자 대표 힙합 뮤지션 이그니토(민재기 교수), 수다쟁이 (조성근 교수), 쇼미더머니 시즌2 우승자인 그룹 소울다이브의 디테오 (이성수 교수) 등 프로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직접 무대에 오를 예비,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행사를 기획, 진행하게 된 서울호서예전 김디지(김원종 교수)는 "아마추어 예비 뮤지션들이 원하는게 첫번째는 무대이고 두 번째는 프로들의 디테일 한 피드백을 원한다" 며 "최근 아마추어들의 피드백과 음악적 절실함을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 등의 상황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 했는데 한국 힙합 대표 뮤지션들이 흥쾌히 이번 행사를 도와주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참여 뮤지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서울호서예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