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16일부터 산모,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38개 집단급식시설이다. 보건소는 이들 시설에서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보관해 사용하고 있는지, 조리장은 청결히 관리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1회 식사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의무 대상이 아닌 시설들에 대해서도 점검에 나선다.

안성=한기진 기자 sat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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