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포차 브랜드 삼오칠싸롱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계약 1개월내 매장오픈을 지원하는 자체 시스템 매뉴얼을 17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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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칠싸롱 주안점 매장 내부 전경.
이번에 소개된 시스템 매뉴얼은 예비창업자들이 가맹점 계약 체결시, 지역상권분석, 점주실습교육, 최종오픈까지 1개월내에 완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삼오칠싸롱 측은 "가맹점 계약 후 1개월이내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그동안 가맹점 오픈을 진행하면서 쌓아온 현장 경험 기반 시스템 매뉴얼을 적용하는 것"이라며 "창업은 현실이기 때문에 현장 경험이 매우 중요한 요건이며, 이를 시스템 매뉴얼화를 통해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삼오칠싸롱은 점주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 등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의 경우, 매출 증대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편안한 색상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서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고객 유입 및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삼오칠싸롱 측은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매년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만큼 폐점율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 연구 실적과 인프라를 가진 브랜드를 선택하고 실질적인 창업비용을 최소화 해서 부담이 없도록 본사에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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