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한 부천시의회 의원들이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 부천시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한 부천시의회 의원들이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소사 도시재생사업 현장 및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새해 첫 현장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동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9명 모두가 참여했으며, 시에서도 이영만 주택국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사본동 디딤돌문화센터를 찾아 소사 도시재생사업의 사업총괄코디네이터인 단국대 김현 교수에게서 세부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주민상인협의체 대표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예술창작소 매입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을 확인·점검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소사본동 지역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활기찬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바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올해 13억 원을 들여 테마정원 및 잔디광장 조성, 수경시설 활성화, 휴게공간 확충 등 시설물을 개선할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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