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1일(토) 명동 롯데호텔 2층에서 주말 경영학과정 총동문회와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당 과정 교수들을 포함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 70여 명 참가를 했으며 동국대학교 전산원 입학처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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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경영학과정 총동문회와 신년회 관련 경영학과정 송철호 담당 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주말 경영학과정의 재학생과 졸업생의 만남을 통해 학구열을 증가시키고 졸업한 선배들의 진로 및 학교생활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과정의 재학생인 윤혜빈 학생은 “동국대학교 전산원 주말 경영학과정에 입학을 할 때는 선배 및 졸업생과 교류를 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도 못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선배들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 관련 정보와 졸업 후 취업 진로 등의 조언을 들어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고 학교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직장인 야간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만학도, 주부, 군 전역(예정자)를 위해 경영학과정 주말학사 과정을 운영 중으로, 2017학년도에는 좀 더 다양한 전공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컴퓨터공학, 행정학, 관광경영학 전공의 주말과정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측은 “현재 주말학사과정은 모교인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혜택까지 부여하는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동국대 모든 대학원 진학 시 입학금 전액 면제와 법무대학원, 국제정보대학원, 불교대학원은 매 학기 장학금(20%)를 지급하고, 올해는 경영전문대학원(MBA), 행정대학원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또한 성적 우수 전액 장학금 지급, 군 복무 전역(예정)자와 직장재직자 그리고 주부들의 경우 등록금 20% 할인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 주말학사과정의 모집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 학력 소지자로, 직장인 뿐만이 아니라 자격 요건만 된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다. 동국대 전산원 주말학사과정의 수업은 평일은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좀 더 빠른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각종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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