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에 들어갔다.
▲ 24일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에 들어갔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두드림희망센터 2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에 들어갔다.

독립형 센터로 분리 운영됐던 것을 올해 신한대학교가 재위탁받으며 기존 이원화돼 있던 가족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가족의 유형에 관계없이 한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새롭게 통합돼 출범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복지 허브 기관으로 체계를 갖추고 22개 사업에 11억여 원을 투입해 가족관계, 가족생활, 취약가족 돌봄 및 한국어 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아이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조성심 센터장은 "진광불휘(眞光不輝)의 자세로 동두천시 모든 가족의 기능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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