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납세자들의 편익 도모 및 세수 증대를 위해 ‘지방세 통합연계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세 통합연계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을 가상계좌시스템과 연계해 통합 조회 및 가상계좌를 통한 일괄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전에는 체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한 번에 통합 조회 후 세목별 해당 부서에서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납부했으나 앞으로는 납세자가 희망할 경우 한 번에 일괄 납부가 가능해진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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