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협의회장과 적십자 봉사단체 일행을 접견하고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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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시장은 이날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우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취약계층 결연, 위기가정 긴급지원, 지역사회 복지활동, 공공의료 등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된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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