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센스쟁이 글 부러워...'미래 국대 일번타자감 ' 

유하나가 아들을 자랑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아들 사진이 많다. 유하나가 소문난 아들바보임을 알 수 있다. 

유하나는 인스타 셀카나 사진 못지않게 글쓰는 센스가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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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유하나는 원시인 복장을 한 아들의 사진에 재치있는 글을 올려놨다.

이렇게 멋진 원시인이라면 불피우는 걸 기꺼이 도와드려야지지요라는 상황에 딱 들어맞는 글이다. 

유하나는 아들이 영원히 곁에 있기를 바라는지 아까 너 결혼 안하고 엄마랑 산댔지 근데 예쁜여자 만나면 그여자랑 산댔지 치이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한다. 

아들 도헌이가 횃불봉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빠 이용규가 타석에서 배트를 짧게 쥐고 흔드는 그 모습도 보인다. 

역시 피를 못속이는지 리그 최고의 타자의 아들답게 나무봉을 쥐는 모습이 엉성하지가 않다.

유하나는 내조도 잘하는 스포츠스타 부인으로 꼽힌다.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땄다고 한다. 

한편 최근 스포츠 스타 연예인 커플의 탄생을 알리는 소식이 들렸다. 국민 윙크왕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와의 결혼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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