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서현, 더 이상 '모범생' 아니예요… 훌륭한 '솔로'

'은위' 서현이 주목받고 있다. 서현은 최근 '소녀시대'에서 잠시 나와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 연기자로서 변신도 했다.

서현은 말 그대로 '제 2의 인생'을 꾸려나가는 중이다. 그룹의 막내가 아닌 스스로의 길을 가고있기 때문이다.

데뷔 초 서현의 이미지는 '모범생'이었다. 그 흔한 공개연애도 하지 않은 멤버다.

그러나 서현이 변신하고 있다. 연기와 음악에 대한 욕심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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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한 '서현'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최근 서현은 첫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많은 곡에 직접 참여를 했으며, 혼자서도 멋진 퍼포먼스를 꾸리고 있다.

여기에 '루비루비럽'을 통해 첫 드라마 주연도 맡았다. 서현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서 이이경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2일 방송된 MBC '은위' 서현의 오디션 몰래카메라가 눈길을 끈다. 역시나 열심히 임하면서 웃음을 줬다.

이날은 소녀시대의 수영과 효연의 의뢰로 몰카가 시작됐다. 서현은 자신이 할리우드에서 진행되는 작품에 오디션을 보는 줄 알았다.

서현은 황당한 가발을 쓰고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연기를 하라는 요구에도 열심히 임했다. 또한 멤버들과 싸우는 듯 한 연기까지 보여주면서 열심히 임했다.

그러나 '은위' 서현은 이 모든 일이 몰래카메라임을 알고 황당해 하는 한편 안심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면서 다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런 서현의 솔로 활동은 마치 수지, 혜리 등의 다른 걸그룹 멤버를 연상케 한다.

'걸스데이'의 혜리는 최근 연기자로서 변신에 성공했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서 가공할만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광고와 드라마 등의 활동을 연달아 하면서 걸그룹 출신 연기자로서는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 역시 그러한 인물 중 하나다. 수지는 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또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오프더레코드:수지'에 출연 중이다.

수지는 해당 예능에서 솔직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다. 연애 이야기부터 홀로 생활하는 모습, 민낯과 술자리 등을 자연스럽게 공개하고 있다.

서현과 수지, 혜리 등의 멤버는 좋은 솔로활동을 보여주면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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