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지도 등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중학생 자녀와 대학생을 일대일로 연계하는 멘토링 사업의 대학생 참여자 25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멘토링 기간은 멘티 중학생이 졸업할 때까지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고민·진로 상담, 정서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멘토와 멘티가 일대일로 연계돼 주 1회 2시간씩 만나 진행한다. 만나는 장소와 시간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약간의 경비가 지원된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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