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7일 평택경찰서를 방문, 최규호 평택경찰서장 및 직원 150여 명과 함께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평택서 방문에 앞서 평택재향경우회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달한 데 이어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를 방문해 노인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평택서 3층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그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법치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치안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법치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건강하고 튼튼한 경찰,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간담회 이후 평택해양경비안전서와 평택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해상치안 현황을 둘러봤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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