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인천항에 미국행 원양항로가 개설된 이후 가장 많은 미국산 냉동·냉장화물이다. 40피트 크기 컨테이너(FEU)에 실린 이 화물들은 냉동 축산물과 오렌지, 레몬, 감자 등 신선화물들이다.
이날 오전 입항한 신선화물들은 당일 오전 양하 작업을 마친 뒤 오후에 검역까지 끝냈다. 화물은 화주들의 요청에 따라 1일 통관을 거쳐 부두에서 반출됐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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