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이 최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수원세무서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PS17030600110.jpg
 국세청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세금을 내면서 기부 및 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일자리 창출, 투명경영 등 건실한 기업 운영을 통해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박춘근 병원장은 성실한 납세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바른 납세자를 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박춘근 병원장은 2007년부터 수원 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위원장으로 범죄피해자를 위해 치료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의료지원위원회의 보호의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 지원 및 무료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마라톤 의료 지원’, ‘휴먼시티 건강박람회’ 등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춘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항상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병원 경영에 있어 국가 제도 및 추진사업에 적극 동참해 ‘인증의료기관’, ‘척추전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을 받았다. 더불어 안정된 경영활동을 통해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과 함께 다양한 부문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일자리창출 유공시민 수원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