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및 화성도시공사 직원들은 지난 13일, 제부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재부도-환경정화.jpg
제부도 관광명소화 실무회의에서 계획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오문성 시 관광진흥과장 및 최석만 발전협의회 위원장, 이성호 공사 유원지관리팀장과 함께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제부도 해안산책로 및 선창 인근 해변가, 내부도로를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이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민·관이 협력해 열린 논의와 꾸준한 실천을 통해 제부도가 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부도 관광명소화 발전협의회 실무단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제부도 환경개선 및 관광명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