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지난해 적립한 제휴카드 공익기금 3천185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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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공익기금은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매년 동두천시에 지원하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애향장학금 등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도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를 지정해 2017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동두천시 시금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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