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장학재단이 장학생 148명을 선발해 총 2억7천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부천장학재단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 1월 부천시가 출연·설립한 재단으로, 그동안 1천596명의 학생에게 24억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 가정환경, 다자녀 등 5개 분야에서 장학생 148명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에 2년 이상 재직 중인 고3 담임이나 진로지도 우수교사 3명을 선발해 연구비를 지원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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