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촌여성 조직체 환경보전 및 농촌자원 활용 위한 특별교육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는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5일간 환경보전 및 농촌자원 활용을 위해 10개 읍·면 순회교육을 벌이고 있다.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읍·면 연찬교육에서는 녹색운동과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EM을 활용한 세안비누와 주방세제, 퀼트공예품 만들기, 숯을 이용한 공기정화식물 교육 등 다양한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과제 교육과 녹색농촌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특기와 역량을 개발, 자체 강사를 배출하고 이들을 별도 교육해 읍·면 순회교육 강사로 활용한다.

 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는 지역의 농촌여성리더로서 영농에 종사하면서 소외된 불우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농촌문화동아리 활동과 과제 활동으로 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 1특기 갖기와 환경보전,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농촌여성 조직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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