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세정평가 최우수 기관에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연천군이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다음 달 3일 기관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 7천만 원을 수상한다.

도 세정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실적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평가로 진행됐다.

군 관계 부서장은 "그동안 세정평가등이 도내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지만, 2016년에는 비록 세수 규모도 작고 지역경제 여건도 불리한 가운데 세무과 전 직원이 일치단결 노력해 이뤄 낸 성과"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