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국민 생활 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사서는 이를 위해 오는 5월 17일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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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반칙행위는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등으로 생활 밀착형 반칙행위다. 세부적으로 생활반칙은 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등이며 교통반칙은 음주운전, 난폭ㆍ보복운전, 얌체운전 이다. 또 사이버반칙은 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ㆍ스미싱, 사이버명예훼손, 모욕 등이다.

앞서 소사서는 서장 주재로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등 반칙행위 단속 시행에 따른 상항을 논의했다.

소사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꼭 손해본다는 인식을 알려 사회 구성원간 신뢰와 존중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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