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 나 홀로 산다 출연 확정… 2년 만에 예능나들이
배우 김지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방송가에서는 김지수가 조만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팬들에게 소소한 근황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3월 페이스북을 통해 16살 연하남과 사귀고 있다는 것을 공개했지만 공개 연애가 부담스러워 2013년 결국 결별을 택했다. 2015년부터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올리고 있다. 주로 유화를 올리고 있으며 그림 솜씨가 수준급이라는 평판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에 방영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2월 1일 설 특집 파일럿으로 전파를 탔던 '남자가 혼자 살 때'가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의 1인 생활을 통해 1인 가구의 외로움과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 등 다양한 각도에서 1인 가구를 조명하고 있다. 3월 기준으로 주요 멤버에는 전현무(회장), 김용건, 박나래, 기안84, 한혜진, 이시언, 윤현민, 헨리 등이 출연하고 있다.
방송 3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8회에서 전국기준 시청률 11.4%를 기록해 금요일 전체 예능 중 '정글의 법칙'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금도 평균 시청률은 7~9%를 기록 중이다. 금요일 전체 예능 순위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든다. 1인 가구 등 솔로 가구들의 인기가 독보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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