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항의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박차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물류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북항 배후단지에 약 4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3만9천㎡ 규모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여기에 인천신항 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양단에 위치한 인천신항 2단계 항만시설용 부지 중 약 15만㎡를 활용해 임시 공컨테이너 장치장 및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한다.
IPA는 7월 말까지 해당 실시설계 용역을 끝낸 후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 및 신항 공컨테이너 장치장이 연내 조성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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