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국내선 이용객은 지난해 2만2천여 명에서 2만여 명으로 9% 감소했고 이어 김포(-3.6%), 울산(-6.2%)공항도 국내선 이용객이 줄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동계 성수기 등 봄 방학 시즌 등에 일본·동남아 등 중·단거리 지역 중심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많아져 국제선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저비용항공사 등의 운영 확대 등으로 인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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