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마루광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박람회는 전국 우수 22개 대학교 입학사정관과 대학생 멘토, 부천시 진로상담교사, 가톨릭대 등 관내 4개 대학교 입학담당자들이 청소년, 학부모와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상담을 했다.
또 시는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2030도서관비전과 2017 부천의 책 선포식도 진행했다.
시의 2030도서관비전은 ‘변화를 만드는 도서관, 기회를 만드는 시민’으로, 도서관비전 달성을 위해 ▶도서관 인프라 확충 ▶유네스코문학도시 ▶책 읽는 부천 ▶창의적 인재 양성 등 4대 목표를 세워 추진한다.
한편, 2017 부천의 책은 일반 분야 「원미동 사람들(저자 양귀자)」, 아동 분야 「통조림 학원(송미경)」, 만화 분야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김미영)」가 선정됐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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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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