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시금고는 공개경쟁을 통해 지정하게 되며, 2018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를 맡게 된다.
금고 지정 신청 자격은 은행법에 의한 은행으로서 파주 지역 본점 및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5월 16일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시금고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등의 출납 및 보관, 기타 금고업무 취급상 필요하다고 지정한 업무 등을 담당한다. 평가 배점은 은행(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30점), 대출과 예금금리(15점), 주민 이용 편의성(22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4점), 지역사회 기여와 시와의 협력(9점) 등 총 100점이다.
파주=윤춘송 기자 c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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