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5일 하점면 고인돌광장에서 제95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날아라! 빛나라! 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승마 체험, 장갑차와 탱크 등 군장비 30여 종 전시, 군복 기념사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군은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문화공간을 마련해 주고, 어린이들이 건전한 학습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홍섭 복지지원실장은 "임시공휴일 등이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기념행사를 통해 어린이가 더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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