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오전 수원 사무처에서 정재용 ㈜유비엠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으로 정 대표는 경기 138호, 용인 1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정 대표가 기부한 1억 원의 성금은 도내 조손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아직 우리 주변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며 "특히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는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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