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광객 편의 제공 위해 양서도서관 앞 ‘푸드트럭’ 도입

양평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서면 일원의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양서친환경도서관 앞에 푸드트럭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푸드트럭 후보 지역 내 유동인구 파악 등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관리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수차례 방문해 하천 점용허가를 얻어 운영자 선정도 마쳤다.

최종 선정된 영업자는 트럭 구입 및 구조 변경, 식품위생법상 영업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개월 내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군은 양서면 지역 외에도 양평읍 양평역 인근 지역과 용문면 용문농협 인근에도 순차적으로 푸드트럭을 도입할 계획이다.

양평=신기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