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범죄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올해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사업은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2018년까지 CCTV 추가 설치 및 저화질 CCTV를 전면 교체해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동두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 취약 지역 등 우범 지역을 선정해 방범용 CCTV 23개소, 차량방범용 1개소 등 24개소(107대)에 신규 설치했다.

또 저화질 CCTV 34개소, 차량방범용 2개소 등 36개소(143대) 교체를 통해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CCTV 1대당 72명으로 경기도내 1위의 설치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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