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은 갑신년 2004년도 정책방향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생태 휴양의 터전을 다지는 해로 정하고 이에 따른 역점과제를 선정,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일 기획감사실은 업무보고를 통해 2004년도를 `터전을 다지는 해'로 2005년도를 `도약의 해'로, 2006년도를 `성숙의 해'로 연차별 군정방향을 설정,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주요업무평가와 목표관리제, 양평 비전 2006, 중기지방재정계획의 통합을 통해 행정의 집중화를 도모하고 종전의 분기 개념의 업무추진 확인체계에서 단계별 확인 주기를 마련, 역점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또한, 실·과·소 담당별 및 읍·면별 1개의 역점시책을 선정, 계량화와 데이터화해 시행할 계획이며, 주민이 참여하는 명예부서장제 운영 및 정책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간의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제정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양평환경농업 특구'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지역전략사업에 대해 경기도와의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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