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지금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6일 주민 화합, 공동 발전, 지역주민의 이익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영수 센터장과 엄미경 도농동 주민자치위원장, 박희서 지금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6명이 참석했다.

 같은 행정권역이 된 도농동과 지금동의 사회단체장들이 만나 지역주민의 화합과 이익 증진을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농·지금동 사회단체협의회는 향후 체육·문화행사 공동 개최, 지역주민 간 화합·단결, 공동 발전, 행정기관과의 소통·가교 역할 등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영수 도농·지금센터장은 "지난 2월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하나가 된 도농·지금동 사회단체가 모여 의미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 냈다.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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