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정 도교육감과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가장학사업 장학생 선발 추천과 국가교육근로사업 참여 학교 발굴, 대학생의 초·중·고교 및 꿈의학교 학생 교육 지원, 대학생 교육자원봉사 활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 교육자원봉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꿈의학교 등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기간은 2019년 7월 27일까지이며, 특별한 사유가 없을 경우 2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큰 뜻을 품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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