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난 10일 `동부권 빛과 소금' 회원과 지체 정신장애인 등 20여명은 강하면 전수리에 위치한 카사벨라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카사벨라 눈썰매장 대표 김인수씨의 초청과 동부권 빛과 소금(회장 김경태) 회원 20명이 참여,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장애인 20여명은 빛과 소금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눈썰매를 즐겼으며, 회원들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점심과 선물을 장애인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이날 눈썰매장을 찾은 장애인들은 양평 단월면 `로뎀의 집'과 성남시 중원구 소재의 `작은 예수회'에서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 있는 장애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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