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KEF인천경총CEO인재대학 총동문회’가 복지관을 찾아 무료 점심 대접과 예술공연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경총CEO인재대학 총동문회 소속 30여 명이 직접 준비한 갈비탕과 과일, 떡 등 300인분을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쌀 10㎏들이 30포도 후원했다.

또 인천영락원과 매소홀가족봉사단, 노틀담복지관, 해울봉사단에도 쌀 10㎏들이 150포를 후원했다.

이와 함께 은빛예술공연단이 민요와 무용, 트로트, 색소폰 연주, 품바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김용만 인천경총CEO인재대학 총동문회장은 "지역별로 다니며 후원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행사를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기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아낌없이 후원한 인천경총CEO인재대학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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